노무사 합격자가 말하는 1기의 공부시간, 휴식의 운영
아침 기상스터디 활용 방법 오픈북으로라도 써보는게 좋을지-1기 동안 하루 공부량 정도와 주 휴식은 어떻게 운영하셨는지-1기 끝나고 1차 준비하는 스케줄, 강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노무사
① 아침에 기상하셔서 스터디를 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오픈북으로 써보는 것 보다는 외워서 백지복습형식으로 써보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인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상하셔서 어제 배웠던 부분을 목차를 보고 내용을 떠올리며 써보는 방식은 괜찮은 공부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하나도 외워진 부분이 없다면 우선 두문자 등을 활용해 외우는 시간을 갖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② 1기에는 하루에 10시간 정도를 공부했습니다(7일에 약 65~70시간). 휴식은 일요일만 반나절을 쉬었습니다. 즉 일요일에 들어야 할 강의를 다 마치면 오후 3~4시 정도 부터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은 보통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거나 혼자 피시방이나 노래방을 가거나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③ 2차 강의와 1차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2차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1차공부를 하는 시간을 일부 마련해 두고 계속해서 공부하다가 2주 정도가 남은 시점부터는 1차에만 집중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1차공부에 통달해서 더 이상 합격에는 불안함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1주 정도만 빼서 올인할 수도 있겠지만 여유 있게 2주 정도부터는 모의고사 준비를 잠시 내려놓고 1차에만 집중해서 공부하시는 것이 덜 불안하게 1차를 공부하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④ 강의 추천이 1차가 끝나고 생동차 분들께서 들어야 하는 강의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저는 당연히 2기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0기부터(최소한 1기부터) 3기까지의 강의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에 힘들더라도 합격을 원하신다면 2기 강의를 수강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기 이전에 미리 2차 내용을 암기하고 1차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