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무사
토요일 시험 전날 밤에는 인사를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당일에는 아침부터 책상에 공부하던 것을 넣으라고 하기 전까지는 노동법을 보았습니다. 최신판례나 모의고사 때 잘 기재하지 못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보았고 가장 중요한 A급 주제를 훑으면서 확인했습니다.
답안작성에 있어서 파본 확인 시 문제를 확인하고 시험시작 전까지 대강의 목차를 구상하였습니다. 시험시작 이후 최대 3분을 문제 재확인 및 목차작성 시간으로 잡았습니다. 이후에는 마지막 문항에서 20-25분 정도를 남긴다는 생각으로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
토요일 시험 이후에는 행정쟁송법을 개별 판례 위주로 간단히 보았습니다. 그 이후는 선택과목인 경영조직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분량이 큰 관계로) 행정쟁송법은 수학같은 느낌이 있어서 정신이 몽롱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토요일에도 밤을 새거나 하진 않았고 6-7시간 정도는 잘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허**노무사
<30/25/25점 기준>
문제읽고 목차 작성까지 : 7-8분 (남은 시간: 1시간 7분)
30점 문제 작성완료까지 : 30분 (남은 시간: 37분)
20점 문제 작성완료까지: 15분 (남은 시간: 22분)
25점 문제 작성완료까지: 20분 (남은 시간: 2분)
제출 전까지: 2분 (문항번호, 이하여백 확인 + 화이트로 글씨 수정 등)
1점 당 1분으로 계산하면 30분 / 20분 / 25분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문항을 읽고 목차를 작성한다면 시간이 전반적으로 축소됩니다. 또한 문제를 읽고 당황하게 되면 시간이 지체됩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30점 문제가 나온다면 목차시간을 제외하고서도 30분을 다 쓰고, 나머지 문제는 5분씩 차감하기로 정해놓고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평소 모의고사를 치를 때도 연습한 것입니다.
또한 25점 / 25점 / 25점 문제에 대해서는 목차 작성까지 7-8분, 문제당 20-22분, 마무리 확인 2분으로 잡았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답안의 문항별 밸런스 즉, 2문이 빈약해 지는 것을 방지하고 마지막 답안 형식 재확인 등을 고려할 때 마지막 25점 문제에는 최소 20분 이상이 남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노동법은 첫 시험이기 때문에 손이 덜 풀린 상태입니다. 따라서 저는 모의고사를 치를 때도, 본 시험을 치를 때에도 시험 전에 한 페이지 정도를 직접 쓰면서 손을 풀었습니다. 그 결과 1-1문부터 더욱 속도감 있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노무사
> 아마 시험치기 전에 미리 문항별로 시간을 배분해놨었습니다. 저는 평균 필속을 체크하거나 더 세부적으로 시간 배분을 하진 않았습니다.
김**노무사
-> 문제 배점에 따라서 1점당 1분으로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문제 읽는 시간은 처음 5분 정도로 잡고, 자신 있는 문제나 쉬운 문제에서 5분을 덜 썼습니다. 노동법은 포섭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안의 적용 작성할 시간을 25점 문제에서는 10분 정도 남겨놓고 일반론을 적정선에서 마무리하는 식으로 시간을 관리했습니다.
또한 스톱워치를 1분 일찍 맞춰놓고 그 안에 마무리하는 식으로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곽**노무사
(1) 저는 시험볼 때 목차를 잡지 않습니다. (노동법, 행정쟁송법 한정) 노동법이나 행정쟁송법은 일반론 외운 순서 그대로 쓰면 되고, 논점의 정리도 위 답변에 썼던 것처럼 프레임 안에서 기계적으로 썼기 때문입니다. 목차를 잡게 되면 그 목차를 답안지에 쓰는 시간만 최소 3분-5분일텐데, 그 정도면 시험지 반장에 사안의 포섭 더 할 수 있습니다.
(2) 문제 읽고 쟁점 잡는 시간 7분, 나머지는 기계적으로 썼습니다
(3) 사안의 포섭과 일반론은 1:1로 나눴습니다. 일반론 20분 쓰면 사안의 포섭에 투여하는 시간도 20분, 오히려 일반론 20분에 사안의 포섭 30분 쓴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노무사
우선 배점에 따라 시간이 1점당 1분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드렉텍 스탑워치를 들고 시험장에 갔고 문제 옆에 대략적으로 몇 시 까지는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적어놓았습니다. 예컨대 9시 30분에 시험이 시작되고 1-1문항의 배점이 30분이면 옆에 10:00이라 적어놓고 문항에서 정해진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해당 문항을 완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목차는 따로 잡지 않았고 문제를 읽으며 적어야 할 내용을 대략적으로 단어로 간단히 표시만 해놓았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본론을 적는데 보냈습니다.
필속이 빠른 편이라 만약 정해진 문항별 커트라인 보다 빠르게 적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면 추가적으로 적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거나 사안의 검토를 보다 꼼꼼히 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채워 문제를 풀었습니다.
4과목 모두 목차를 잡는데 따로 시간을 쓰지 않았고 노동경제학 과목만 계산 이후에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시간배분 방식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모두 동일하게 ‘문항별로 몇시 까지 풀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노무사
모의고사를 자주 보다보니까 느낌적인 느낌....ㅎㅎ
그러니까 모의고사 빠지지 않고 보시고 열심히 공부하면 문제만 봐도 목차나 내용이 머릿속에 떠오를겁니다.
이**노무사
노동법은 75점 분량 (25점씩 논점 3개)을 1시간 15분 동안 작성해야 하므로 논점 1개 당 22분의 시간을 정했습니다. 시험장에 드레텍 스탑워치를 2개 들고 가서 1개는 22분으로 설정, 다른 1개는 1시간 12분을 설정했습니다. 혹시나 스탑워치 2개를 허용하지 않는 유별난 감독관이 있을까봐 아날로그 손목시계도 챙겼습니다. 1~3기 모의고사 때도 동일한 방식으로 연습해서 실제 시험에서 시간 배분 문제로 허둥대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연습했습니다. 한 논점에서 22분이 초과되더라도 최대 25분은 넘지 않도록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최**노무사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노동법은 총 75분중에서 문제 읽고 목차구상하기 5분, 50점 문제는 45-50분, 25점 문제는 20-25분 정도 배분했던 것 같습니다. 목차구상을 5분으로 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문제를 읽고 곧바로 풀 수 있는 문제는 목차를 잡지 않고 곧바로 답안작성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굳이 머릿속에 바로 생각나는 목차를 손으로 적어가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문제 순서는 바꿔서 풀어도 점수에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노동법 시험은 문제가 크게 어렵지 않았어서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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