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캔디 여행 - 불치사
오후 5시, 일을 마치고 불치사에 다녀오기로 함. 영어로는 Temple of the Tooth Museum 이라고 함. 정작 본인은 무신론자인데,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불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의 성지들을 모두 한번씩은 가보게 되는 것 같음 귀한 곳에 누추한 인간이 또 아무튼 불치사는 숙소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에 있음. 이런 연못(?) 같은 곳을 지나서, 캔디호수를 쭉 따라 가다보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음. 울론 가는 동안 내내 툭툭 기사들의 러브콜을 받게 됨. 캔디 호수는 물이 맑고 깨끗하고, 물고기도 엄청 많이 삼 물마시는 까마귀들. 스리랑카에는 비둘기보다 까마귀가 더 많았음 사실 캔디호수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쁨. 역광으로 찍은 이 사진은 조금 더 분위기있네... 불치사는 박물관인 동시에 불교..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