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노동법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이지노동법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00)
    • 노무사시험 2차 노동법 (59)
      • 노동법 답안 작성 방법론 (6)
      • 노동법 최신판례 (31)
      • 노동법 공부방법 (6)
      •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는 주제 (10)
      • 수험교재 가이드 (6)
    • 합격자들의 노동법 답안 (5)
    • 합격자들의 인터뷰 (30)
    • 수험 생활 가이드 (1)
    • 기타 과목 공부 관련 (2)
    • 공부방법 답안작성법 상담 (3)
    • 실무노동법 (72)
      • 집단적 노사관계법 (7)
      • 개별적 근로관계법 (33)
      • 중대재해처벌법 (14)
      • 특고종사자 관련 (8)
      • 기타 중요 판례 (10)
    • travel log (26)
      • 2022년가을 조지아 튀르키예 (15)
      • 2022년 여름 우즈베키스탄 (3)
      • 2023년 여름 스리랑카 (8)

검색 레이어

이지노동법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8. 스리랑카의 힙한마을, 엘라

엘라는 히피풍의 힙한 마을로 알려져 있음. 유럽 대학생들의 핫스팟 여행지.... 유럽인들에게 동남아는 좀 머니까, 그나마 좀 가까운 여기에서 관광 and 휴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기차 출발. 차로는 한 30분 걸리는 거리인데 기차로는 2시간 걸림. 이미 6시간 입석도 해봤으니 두시간쯤이야 버틸 수 있음. 오늘의 A석은 현지인커플이 차지. 혼자 여행하는 스페인 여성분과 담소를 나누면서 갔음. 이 분은 하푸탈레에서 머물면서 엘라는 당일치기로 볼 계획이라고 함. 난 엘라에서 1박 한 뒤 콜롬보로 돌아갈 계획. 하푸탈레 엘라 구간의 풍경도 매우 아름답지만 저번 기차탈 때 많이 찍었던 터라 이번엔 그냥 사진 안찍고 구경만 했음. 엘라 도착 숙소는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었음. 뭔가 시원한 구조(?)..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0. 17:36

7. 하푸탈레 - 차알못의 산책

그냥 저 뷰를 보며 남은 시간은 뒹굴고 싶었지만, 내가 있는 곳이 3대 홍차 산지 중 하나인 스리랑카 우바임. 차는 한번 제대로 마셔봐야 할 것 같아서 다시 밖으로 나감 인스타그래머블하게 나온 사진 여기는 성공회 교회. 150년정도 된 건물이라고 함. 본인의 아버지가 60년을 이 교회를 관리하였고, 자기는 막내아들이고 지금은 대를 이어 30년째 이 교회를 관리하고 계신다는 관리인분을 만났음. 스테인드글라스와 의자도 다 150년 넘은 물건들이라고 함.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특별한 도네이션 같은 걸 요구하진 않았음. 여기는 카톨릭 교회. 뭔가 랜드마크급의 화려한 종교시설도 볼만하지만, 이런 소박한 곳들도 좋음 모스크도 있음. 기도시간마다 아잔 들림 (알라는 위대하다 다들 기도합시다 이런 내용이라는데) 힌..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0. 17:32

6. 립톤싯 & 하푸탈레 (뷰 맛집?)

깡시골답게(?) 하푸탈레의 밤에는 별이 쏟아짐. 그믐이었기때문에 아름다운 은하수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었음. 그런데 슬프게도 이런 은하수는 내 똥폰(갤럭시 A)에는 담기지 않음. 4시 50분, 내가 선택한 툭툭기사 라피는 딱 시간에 맞춰서 옴. 숙소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립톤싯 인근 일출 뷰포인트가 있음. 부지런히 달려감 무슬림인 라피에게 내가 가봤었던 세속주의 무슬림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벡, 튀르키예 등등에 대한 인상을 말해줬는데 흥미로워 했음. 오토바이 편도로는 한시간 좀 넘게 걸림. 티켓부스에서 티켓을 끊고 또 엄청 빡세게 달린 후 뷰포인트에 다다름 실물 일출의 눈뽕은 장난 아닌데 카메라가 따라주지 못함. 이 핑크색 바람막이를 입은 분은 프랑스사람이었음. 이 분을 찍으려고 했..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 18:09

5. 하푸탈레 - 스리랑카 기차(feat.고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일정이 밀리면서 캔디 - 하푸탈레 구간의 예매해놓은 좌석은 날아갔고 (만원 좀 안되는 가격이었음) 좌석은 오픈런(자유석)으로 사야 했음 로컬버스를 타고 캔디역으로 갔음. 엄청 힙하게 입고있던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버스를 탔는데... 이분의 직업은 툭툭기사였음. 출근 전 버전의 툭툭기사와 대화를 나누는거 뭔가 신선했음. 내 돈을 노리지 않는 툭툭기사라니 줄이 엄청나게 길진 않았음 2등석과 3등석 중에선 2등석 샀음. 한 4~5천원 했던 것 같음. 기차시간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거리를 돌아다녔음 버스기사 아저씨랑도 스몰토크 조금 나눴음 같이 사진도 찍고 이 새끼가 내 머리위에 똥쌈 이런 아주 클래식한 기차를 타고 무려 6시간을 가게 됨. 근데 고작 130km 밖에 안됨. 용산 ..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 17:30

4. 캔디 여행 - 불치사

오후 5시, 일을 마치고 불치사에 다녀오기로 함. 영어로는 Temple of the Tooth Museum 이라고 함. 정작 본인은 무신론자인데,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불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의 성지들을 모두 한번씩은 가보게 되는 것 같음 귀한 곳에 누추한 인간이 또 아무튼 불치사는 숙소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에 있음. 이런 연못(?) 같은 곳을 지나서, 캔디호수를 쭉 따라 가다보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음. 울론 가는 동안 내내 툭툭 기사들의 러브콜을 받게 됨. 캔디 호수는 물이 맑고 깨끗하고, 물고기도 엄청 많이 삼 물마시는 까마귀들. 스리랑카에는 비둘기보다 까마귀가 더 많았음 사실 캔디호수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쁨. 역광으로 찍은 이 사진은 조금 더 분위기있네... 불치사는 박물관인 동시에 불교..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 17:28

3. 이동과 업무 : 공항 -> 콜롬보 -> 캔디

스리랑카 도착 비행기는 밤 10시 55분 정시에 콜롬보 공항에 도착했음. 공항 환율은 1달러 = 315루피 (정규환율 : 1달러 = 322루피)였음. 5달러 2장 환전하려고 했는데, 1장은 상태불량이라 빠꾸먹고, 5$만 환전하게 됨. 이 공항은 정확히는 콜롬보가 아니라 카툰예이크 지역에 있음. 콜롬보와는 25km, 잘사는 도시라는 네곰보와는 5km 떨어져있다고 함. 내가 예약해뒀던 숙소는 공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2$ 주면 픽업서비스 가능하다고 해서 신청해뒀었음. 공항 택시 호객이 장난 아니었음 ㅋㅋㅋ 스탭분은 금방 오셨고 굉장히 친절하게 맞아주심. 첫번째 숙소 (공항 인근 : 15$) 리셉션에서 날 기다리고 계신 숙소 주인분도 친절하고, 영어를 잘 하셨음. 이분에게 환전에 대해 물어봄 나: 지..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 15:04

2. 첫날부터 꼬이다 feat. 비행기 놓치면 발생하는 일들

여행 직전 변동사항 5월에 스리랑카를 가는 비행기표를 샀는데... 7월에 지방으로 이직(전전전직장에 재입사)을 하게 됨. 비행기표 환불 안된다고 회사에 찡찡거려서 연차를 선 부여 받아, 여행은 갈 수 있게 되었음. 이직과 이사가 겹치고 투잡하는 일도 죽을만큼 바빴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내 비행기는 11일 오전 7시에 뜨는데... 헐 ... 그냥 이 여행의 가능여부와 스케줄은 하늘에 맡기기로 했음. 8월 10일 오후 : 회사 (충청권) -> 판교 (0원) -> 서울역 (2800원) 이동 8월 10일 아침, 배낭을 옷가지 위주로만 급히 싸서 우선 충청권인 회사로 출근함... 기차는 태풍으로 인해 줄 취소 되었으나, 위례 갈 일 있으셨던 옆 팀 팀장님 차를 얻어 타고 회사를 탈출하게 되었음 (+5시퇴근 개..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 14:57

1. 여행계획편

5월, 비행기표를 삼. 항공권 예산은 50만원 가량, 총 여행경비 예산은 100만원 가량으로 잡았고, 3개월전부터 비행기표 검색을 시작했음 가끔 50만원대에 중앙아시아 비행기가 뜨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올해는 아니었고... 예상 후보지역 (1) 네팔 - 출장으로 가봤음 네팔 출장가서 한 일은 50대 어르신들 수발들기였음. 4박 5일간 회의 참석 외 시간은 카트만두 시내의 관광 가이드 노릇함. 한국여행사 컨택할 생각 하지 않고, 초행길인 나한테 다짜고짜 가이드를 맡긴 어르신들 참 대단한 것 같음. 난 절대로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지 않을거고 여행할거면 패키지투어로만 할거임. 고생은 꽤 했지만, 어르신들 끌고다니는 나에게 네팔사람들은 참 친절했고 생각보다 재밌었음.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행으로 ..

travel log/2023년 여름 스리랑카 2023. 10. 1. 13:3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다음
理知노동법
이지노동법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