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환전1 3. 조지아의 항구도시 바투미 바투미는 조지아 제2의 도시이자, 흑해의 항구도시이고 날씨가 온화해서 러시아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휴양지임. 비수기에는 물가가 상당히 저렴해지고, 성수기에는 굉장히 비싸진다고 들었음. 입국도장 찍고 밖으로 나가자마자 본 건 발라당 누워있는 댕댕이 튀르키예 거리의 주인공이 애옹이라면 조지아 거리의 주인공은 댕댕이들이란 느낌이 듦 얘한테 고양이 간식 주니까 잘 먹었음. 쓰담쓰담해준다음에 밖으로 나감. 근데 저런 중대형견한테 고양이 입 크기 쪼매난 간식 주는거 좀 미안(?)했음 환전은 공항환율이 ㄹㅇ 노양심이라서 우선 10달러만 함. 난 심야에 도착하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공항에서 택시는 타지 않음. 일종의 자존심(?)임. 밖에 나가서 교통카드를 구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동양인 남자를 만남. 말레이시아 사람이었.. 202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