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호스텔2 2. 이스탄불 호스텔에만 있어도 호스텔에서 잠을 깸. 커튼 쳐있는 10인실 호스텔이라 그런지 방안은 매우 조용했고 사람들이 떠들지 않음 오늘은 주로 사례집, 서브노트 교정 일을 하고, 잠깐 산책 정도만 나갈 생각 계란이 땡겨서 어제 산 오이랑 요거트는 이따 먹기로 하고 아침밥 먹으러 감. 가는길에 만난 날렵한 애옹이 3 에서만 작업하기 답답해서 호스텔 공용공간으로 나와서 작업함 (사진은 부킹닷컴 펌) 주방은 현대식인데 비좁아서 간단한 요리 이상은 해먹기 어려운 것으로 느껴짐. 식기세척기도 있었음 호스텔은 부부가 운영하고, 뉴질랜드 대학생 여행자 알바를 쓰고 있음. 알바는 아직 여행은 해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여자 사장님이 알바를 엄청 귀여워하는게 느껴졌음 ㅋㅋ 나도 대학 다닐때 호스텔 알바하며 돌아다니는 장기여행 한번 해볼걸... 사우디.. 2023. 1. 17. 1. 고양이와 함께하는 이스탄불 산책 사실 수험블로그에 여행 얘기를 올리는게 적절치 못한 것도 같아 고민했지만 그렇게라도 블로그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싶어서 이미 작성했던 여행기를 여기에도 올립니다. 올해는 꼭 합격하고 좋은 곳 많이 다녀요! 내가 이번 여행에서 선택한 첫번째 숙소는 Hostel Le Banc 이란 곳임 호스텔은 도미토리가 2만원 조금 넘어서 저렴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꽤 깨끗하고, 스탭들이 매우 친절함. 갈라타 탑 근처에 있고, Sishane 역에서 3분 거리여서 위치도 상당히 좋음.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되었다는 지하철을 탔음. 지하철이라기보다는 언덕 내려가기 용 터널이라고 보아야 하나... 슈퍼마리오 코스프레를 한 아저씨가 만드는 고등어 듀룸을 튀르키예 첫 끼니로 먹음. 한국인한테도 꽤 알려진 가게.. 2023.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