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미에서 메스티아1 5. 평범한 소도시 주그디디 마슈르카를 타고 출발. 사진만 보면 뭔가 동남아의 느낌이 나는 듯. 기사 아저씨가 블랙 핑크 노래를 틀어둠 설산은 안 보이지만 그래도 예쁜 마을 풍경. 풍경이 친환경적 설산이 슬슬 보이기 시작...? 조금씩 가까워지는 캅카스 산맥 이번 여행에선 설산을 보고싶었음. 그 이유는 ..... 8월에 우즈벡 여행할 때 운좋게 비행기에서 텐샨산맥을 내려다 봤기 때문임. 히말라야, 텐샨, 눈딱감고 돈써서 안데스 등등 고민했는데 결국 생애 첫 고산여행으로 선택한 건 캅카스가 됨. 다음 설산은 네팔으로 3시간가량 달려서 주그디디 센트럴에 도착 선택한 숙소는 Shorena's House. 가정집을 개조한 곳이고 1층에는 주인노부부가 거주하고 2층을 투숙객들이 씀. 개인실 & 공용욕실의 가격은 1박 27라리. 만오천원이 안.. 2023. 1. 20. 이전 1 다음